갈빗이 갖는 철학

갈빗은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친구들과 편하게 한잔할 수 있는
고깃집이고 싶었습니다. 지친 퇴근길에 술값걱정 없이 편하게 얘기 나누면서
소주한잔 나눌 수 있는 공간, 그런 곳이 갈빗이고 싶습니다.

갈빗의 하늘색 간판은 연탄구이와 상반된 이미지일 수 있지만 갈빗이 시작한
문래동 창작촌 일대가 지금은 수많은 카페, 식당들이 들어서 화려한 공간이지만
당시에는 철공소로 다소 삭막한 공간이였습니다. 이러한 공간에서 갈빗만이라도
밝게 빛나고 희망적인 공간임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.

“ 인테리어 ”

갈빗의 인테리어는 따뜻함입니다.
노포분위기, 우디한 느낌으로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공간은 연출하고 있습니다.

“연탄구이”

연탄구이는 화력이 강하고 지속력이 좋습니다. 처음 구웠던 그 맛이 자리를
일어날 때까지 유지되어서 마지막 한점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.

“품질좋은 고기”

고깃집의 고기는 품질이 좋아야 합니다.
갈빗의 고기는 오랜시간 육가공회사에서 근무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보다 품질좋은
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납품받아서 제공하고 있습니다.